▪️장산노인복지관 밥퍼 봉사 

▪️일 시 :  2025. 08.22 (금) 11:00~

▪️장 소 :  장산복지관 구내 식당

장산노인복지관 밥퍼 봉사  ‘올-리브'(같이 잘 살자) 함께 살아가는 희망의 공간

한국자유총연맹 해운대구지회(회장 황종길) 봉사단 올-리브(다 같이 잘 살자)는 매월 장산노인복지관에서 회원들과 함께 밥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진행된 봉사에서 한 이용자는 식사 도중 “배고파서 죽는 것보다 외로워서 죽겠다”며 밥퍼를 찾은 이유를 전했다. 이 한마디는 밥퍼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소외된 이들에게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시키는 사회적 안전망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밥퍼를 찾는 이들은 “밥 한 끼를 먹으러 왔지만, 봉사자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활짝 웃는 얼굴에서 살아갈 힘을 얻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처럼 밥퍼 봉사는 삶의 이유를 되찾게 해주는 희망의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