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참배를 했다.
윤준호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지회장 등 조직 간부 250여 명은 이날 현충탑 분향소에서 헌화 후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를 하며 국민 운동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특히 행사에서는 대학생 등 주니어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유를 기반으로 하는 평화통일 운동을 활성화 하기로 다짐했다.
이어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해 소망을 나눴다.
윤준호 회장은 “우리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가치관 확립이라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사명을 각자 맡은 바 자리에서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을 합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자리를 같이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각자 맡은바 지역사회에서 노력하는 연맹 회원들과 대전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