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지부(회장 김성덕)는 지난 9월3일(수) 부터 6일(토) 까지 3박4일간 몽골지부를 방문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위상 선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금번 몽골지부 방문은 지난 4월11일 자유회관(서울 보라매공원내)에서 자매결연을 맺는 자리에서 박호성 몽골지부 회장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 지게 되었으며, 김성덕 회장과 김대식 강남지회장, 모영배 서초지회장, 이재석 실장이 참여하였다.

방문 첫날, '테를지 민간협력참여숲 사업소'를 방문하여 서울시지부와 몽골지부 임원은 몽골의 심각한 사막화 방지를 위한 '자유의 숲가꾸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심도있는 토론을 갖고 2026년부터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양지부가 차분하게 준비해 나가기로 입을 모으고 기념식수를 하였다.

9월4일(목)에는 박호성 회장이 몽골한인회장 재임 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왔던 독립운동가 '이태준 기념관'의 개관식에 참석하여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게 된데 대해 축하하고 행사 내빈으로 참석한 최진원 주몽골한국대사 및 조윤경 한인회장, 조정식 국회의원과 환담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은 몽골지부 설립 1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어서 몽골지부 임원들과 함께 기뻐하며 축하 하는 만찬을 가지고 김성덕 회장은 박호성 회장에게 방문기념패와 방문선물을 전달하였다. 김성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서울시지부와 몽골지부가 더욱 깊게 우의를 다지고 공동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부창설 1주년을 축하했다.

박호성 회장 또한 김성덕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방문 초청에 멀다하지 않고 기꺼이 와 주신 서울시지부 김성덕 회장님 이하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추억에 남는 방문일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하였다.

9월5일(금)에는 지부간 친선도모 골프 모임을 테를지국립공원내 징기스칸CC에서 가졌다.

9월6일(토)에는 새벽부터 내린 비로 오전에는 숙소에서 쉬고 오후에 수흐바타르광장에서 한국-몽골 수교 35주년을 기념하여 두나라 간 문화교류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주몽골한국대사관과 울란바타르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주간 행사'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