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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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7-04 16: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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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 축사

- 2023.6.28.() 11:00, 장충체육관 -

 

존경하는 320만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유민주주에에 대한 신념으로 전국 각지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여러분을 보니 정말 마음이 든든합니다. 69년 전인 1954625전쟁 직후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수호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결성되었습니다. 공산세력의 침략에 맞서 피로써 지켜낸 자유가 우리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힘써 왔습니다.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노력이 모여 자유 대한민국은 눈부신 성장과 번영을 이뤄냈습니다.

 

세계 10위의 경제대국, 전 세계가 열광하는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했고, 이제는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많은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지속적으로 허위 선동과 조작 그리고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흔들고 위협하며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또 돈과 출세 때문에 이들과 한편이 되어 반국가적 작태를 일삼는 사람들도 너무나 많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뜨거운 사랑을 가진 여러분께서 이 나라를 지켜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올바른 역사관, 책임 있는 국가관 그리고 명확한 안보관을 가져야 합니다.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반국가 세력들은 핵 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대하여 유엔안보리 제재를 풀어달라고 읍소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습니다.

 

북한이 다시 침략해 오면 유엔사와 그 전력이 자동적으로 작동되는 것을 막기 위한 종전선언 합창이었으며, 우리를 침략하려는 적의 선의를 믿어야 한다는 허황된 가짜평화 주장이었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의 국가안보가 치명적으로 흔들린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대통령 취임 이후 북핵 위협과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핵 기반으로 격상시켰습니다. 한미일 안보 공조를 튼튼히 하고, 이를 위해 한일관계를 신속하게 복원하고 정상화시켰습니다. 또한 전체주의가 아닌 자유민주주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한 국가들과의 강력한 연대를 구축하였습니다.

 

북한만 처다보고 중국으로부터 무시당한 우리의 외교는 국제 규범을 존중하는 5대양 6대주의 모든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는 글로벌 중추외교로 발돋움했습니다. 우리 국민과 우리의 기업이 진출하는 지구상의 모든 나라와 연대를 긴밀히 할 것입니다.

 

다만, 우리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은 국제 규범과 질서를 존중해야 된다 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은 안보 협력 토대의 강화, 수출과 기업의 해외 진출을 통한 경제 성장, 기후와 보건 위기 등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을 구현해 내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올바른 역사관, 책임 있는 국가관, 명확한 안보관과 국제사회에서의 자유 대한민국의 역할과 비전을 우리 자신이 제대로 알아야 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제대로 가르치고 전달할 책임이 있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고 하거나 자유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으려는 세력들이 나라 도처에 조직과 세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닙니다. 보수냐 진보냐 하는 것은 자유 민주주의라는 바탕 위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켜야 하는 문제입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 625 직후에 자유 대한민국에 대한 적대세력의 선전 선동으로부터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창립된 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현대사 그 어느 때보다 그 사명과 책임이 가장 큰 순간을 지금 맞이하고 있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에 대한 헌신적인 자세로 이 나라와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내야 합니다.

 

우리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들의 용기와 열정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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