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서울주니어는 지난 6월8일(토) 경북 울진군 평해읍에서 실시된 '평해단오제 전국줄다리기 대회'에 여성부가 출전하여 여성부 2위의 쾌거를 올렸다.

서울주니어 김남희 회원(33세)이 감독을 맡아 11명의 회원이 선수로, 이외 21명의 서울주니어 회원이 함께하여 총 33명이 참가한 금번 대회는 38회째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줄다리기 대회로 매년 단오제를 계기로 개최되고 있다.

서울시지부 김성덕 회장은 "서울주니어 회원들이 줄다리기 대회에 출전하면서 한국자유총연맹 주니어를 널리 홍보하고 명예를 드높이고 있는 것에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고 후원하겠다"며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전국줄다리기대회는 1년에 총 8번 정도 지역별로 개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서울주니어는 여건이 허락되는데로 가능한 전부 출전하여 주니어 회원 단합을 꾀하고 활동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주니어 회원들의 생기 발랄한 모습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의 활성화된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이들의 캐치 프레이즈는 '어린 사람이 아랫사람이 아니다' 이다.  우리 기성 연맹회원들은 이들의 당찬 생각과 활동에 박수를 보내며 힘껏 응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