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꺼지지 않는 의성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 규모가 역대 세 번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강풍으로 인해 인접지역인 안동과 청송으로 번지고 있어 위기감까지 감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맹 회원들은 매일 30명씩 2개조로 편성(새벽 5시~11시까지 / 오후 3시~20시까지)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24일(월) 저녁에는 이재민들 식사를 위한 김치가 동이 나서 인근 청송군지회에서 김치 50박스를 긴급 주문하여 25일(화) 14시에 의성군에 전달하였습니다.
하루빨리 산불이 진화되기를 기원하며, 산불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보내며,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