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까지만해도 늦가을 정취가 완연했는데,
겨울의 문턱을 알리는 '소설'을 몇일 앞두고
급변한 날씨에 그간 따뜻했던 날씨의 간극으로
체감온도가 더 낮게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제주시지회 여성회(회장 김선자, 총무 진순심)에서는
11월 19일(수) 11:00 탐라자유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올해의 마지막 정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성회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유독 행사와 봉사활동이 많았던 9~10월 중 활동 보고와
11~12월에 있을 행사 및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2025년도 마지막 정례회의인 만큼
여성회장님께서회원 한 분 한 분 성함을 호명하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양문길지회장님께서 참석하셔서
올해 남은 제주시지회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참여 협조를 독려하는 인사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땅, 하늘, 공기, 바람 모두 겨울 냄새를 서서히 풍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겨울입니다..
이 계절에는 따뜻한 온정과 봉사의 손길이 더욱 필요합니다.
여성회의 봉사활동이 더욱 필요한 시기 잘 부탁드립니다.
남은 2025년 마무리 잘 하고 2026년도 정기총회에 만나뵙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