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부

한국자유총연맹 전라남도지부, 한마음대회 및 조직 간부 역량강화

  • 2025-12-19 11:19:58
  • jeon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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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시 : 2025. 12. 18.  11시

0 장소 : 담양리조트

0 인원 : 120명

             

            자유민주주의 가치 재확인… 전남 22개 시·군 지회 결속 다져

 

한국자유총연맹 전라남도지부가 주관한 ‘한마음대회 및 조직 간부 역량강화 행사’가18일 담양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지부 회장을 비롯해 전남자원봉사센터, 순천지회 회장, 광양시지회 여성회장, 고흥군지회 위원장협의회장의 협찬으로 마련됐으며, 전라남도 22개 시·군 지회장과 조직 간부, 회원 등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조직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지회 간 단합과 결속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증진하는 한편, 

2025년 한 해 동안 각 지회가 추진해 온 활동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전남지부 전체의 역량과 활동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이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이를 수호·발전시키겠다는 회원들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내빈 환담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개회사와 축사, 성과보고 영상 시청, 표창 수여식, 단체 기념촬영, 오찬, 조직 간부 직무역량 강화 교육, 행운권 추첨,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선언은 한국자유총연맹 전라남도지부 구례군지회 정철 사무국장이 맡아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후 본격적인 공식 일정이 이어졌다.


 
오웅필 한국자유총연맹 전라남도지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힘찬 미래, 더 큰 담양, 혁신으로 도약하는 담양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지회 조직 간부 직무강화 교육 및 회원대회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지회장과 조직 간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법치 위에 세워진 나라로, 이 자유는 결코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선열의 희생과 국민 모두의 헌신으로 지켜져 온 소중한 가치”라며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70여 년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안보 강화, 국민 통합의 중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특히 “전라남도지부 지회장과 회원 여러분은 지역 곳곳에서 자유의 정신을 실천하며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회 통합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서로를 탓하기보다 미래 세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때”라며 “자유와 정의, 국민 통합의 가치를 새롭게 다짐하고 전남지부가 더욱 단합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전라남도지부 회원 여러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한마음대회 및 조직 간부 역량강화 행사를 담양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헌신해 오신 오웅필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 그리고 김정오 담양군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각 지회가 보여준 활발한 활동과 뛰어난 성과는 전남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지회 간 친목을 다지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담양군도 담양군지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전라남도지부 활동을 담은 성과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전라남도지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제4대부터 제8대까지 지부 회장을 역임한 박성기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는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오웅필 전남지부 회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재 표창에 영암군지회 이승범 사무국장과 보성군지회 박미영 사무국장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또한 민간 통일운동 활성화와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통일부 장관 표창은 구례군지회 김병국 간전면위원회 위원장과 전라남도지부 김명희 여성협의회장에게 수여됐으며, 정철원 담양군수가 직접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와 자유민주주의 이념 계도에 적극 참여해 지역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애향심 고양에 기여한 공로로 담양군수 표창은 담양군지회 나정대, 송쌍근 회원에게 돌아갔다.



남다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따뜻한 전남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는 (사)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이 고흥군지회 정순덕 여성회장, 영광군지회 김순례 여성회장, 순천시지회 강민숙 여성회장에게 수여됐으며, 오웅필 전남지부 회장이 김상길 센터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아울러 본 연맹이 주최한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라남도지부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구례군지회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1 부 공식 행사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단체 기념촬영과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 2부 행사로 조직 간부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 회원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각 지회의 활동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자유총연맹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전라남도지부는 이번 한마음대회와 조직 간부 역량강화 행사를 계기로 조직의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천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출처 : 퍼블릭뉴스통신(Public news-network for TTL)(http://www.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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