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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지회 제15대 회장 이.취임식 격려사

 

진주시지회

15대 회장 이취임식

격려사

 

 

존경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진주시지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인 자리에

150만 연맹 회원을 대표해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에 대

개인적으로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오늘 취임하는 제15대 김선일 회장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3년여 동안

진주시지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온

강기동 제14대 회장님을 비롯한

 

진주시지회 회원동지 여러분에게

먼저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당당하고 활기에 찬

진주시지회 회원 동지 여러분의 모습을 마주하니

마음가득 든든함과 자신감이 밀려옵니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연맹의 역사가 있었고

내일의 밝은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애하는 진주시지회 회원 동지 여러분!

 

창립 이후 연맹이 걸어온 지난 61년은

대한민국의 현대사 그 자체이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뜨거운 행진의 연속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유수호단체로서

우뚝 설 수 있게 되었으며, 대한민국 구석구석,

그리고 해외 곳곳에서 150만 회원이

하루도 쉬지 않고 봉사하며 활동하는

조직이 되었습니다.

 

우리 연맹은 북한의 무력도발을 분쇄하고

국민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파수꾼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왔고,

 

종북좌파 세력의

반국가 및 반체제 책동에 맞서 싸우며

자유지킴이로써 본분에 최선을 다해 왔기에

이제는 명실 공히 대한민국의 보수의 중심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고 자부합니다.

 

연맹의 자랑스러운 역사는

자유 수호 현장에서 헌신하신 선배 동지들의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존경하는 진주시지회 회원 동지 여러분!

 

최근 몇년 동안 발생한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연맹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떨어졌고,

150만 회원의 긍지와 자존심에

많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단체로서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우리의 자부심과 회원들의 긍지가 흔들리며

우리의 활동에 대한 회의마저 생기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문제입니다.

우리에게 위기가 있다면

그것은 외부의 도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됩니다, 새로워져야 합니다.

연맹은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존경하는 진주시지회 회원동지 여러분

 

위기는 단지 위중한 기회일 뿐입니다.

우리 연맹 동지들은 위기일수록

힘을 발휘했던 빛나는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연맹이 처한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원동지 여러분의

단합과 동참이 필요합니다.

 

저 자신부터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의 건의나 애로사항에 더 귀 기울이면서

회원동지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동지 여러분께

반드시 정당한 보상을 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가 하는 애국과 봉사활동이

국민으로부터 박수 받을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연맹 운영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재정이 열악한 지부와 지회의

조직활성화와 재정건전성 실현을 위해

제가 먼저 발로 뛰고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진실과 정직보다 강한 무기는 없습니다.

엄정한 원칙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연맹을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운영하여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에서

가장 공정하고 깨끗한 단체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진주시지회 회원 동지 여러분!

 

금년은 분단 70년을 넘어

자유통일시대로 향할 힘찬 원년입니다.

 

부강한 자유통일 선진 민주국가 건설을 위해

통일 아젠다를 뒷받침하고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는데

연맹이 앞장 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합시다.

 

유시유종(有始有終)의 마음가짐으로

제가 먼저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연맹 앞에는 많은 도전과 난관이 있겠지만

흔들리지 않고

연맹 회원으로써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국가 발전에

매진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취임식을 갖는

김선일 회장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진주시지회 회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의 건승과

가정의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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