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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론대통합토론회] 현대사의 오해와 진실 - 발제자 : 양동안(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국론 대통합을 위한 토론회 - 2016년 10월 19일

현대사의 오해와 진실 - 발제자 : 양동안(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 1주제 발표자 (양동안 한·중연 명예교수)

- 현재 대한민국의 역사학계는 객관적 사실관계의 서술을 배격한 주관적, 자의적 해석을 중시하는 좌경 학자들로 인해 역사학 발전이 퇴화하고 있음

- 대표적 사례로 대한민국 건국일이 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 4월 11일(혹은 13일)이라고 주장한 것, 한반도의 분단책임은 38선을 획정한 미국과 남한의 정부를 수립한 이승만에 있다고 주장한 것, 대한민국 친일파가 건국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대표적임

- 첫 번째로 건국일 논란문제로서 국가의 성립일은 4개조항이 완성된 날로 ① 영토 ② 국민 ③ 정부 ④ 주권 이 온전히 구성되어 완성된 날을 건국일로 보는 것이 과학적 사실임, 1919년 건국설은 미완의 단체 수립일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함 

- 두 번째 38도선 분단책임설은 소련이 북한을 점령하면서 38선을 봉쇄, 미국은 일본군 군대해산과 무장해제를 위한 군사작전분계선만을 주장하였으나 소련은 거절함, 1946년 2월 8일 북조선 임시인민위원회가 설립되었고, 임시 인민위는 북한지역의 명확한 단독 정부이므로 분단을 초래한 책임은 소련과 북한에 있음

- 세 번째로 대한민국 건국에 친일파가 참여했다는 말은 언어도단이며 오히려 북조선 설립에 친일파가 대거 참여했다는 것이 주지의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