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북한 인권문제의 이해와 개선책’을 주제로 한국세계지역학회와 공동학술회의 개최해

-8월 25일(금) 13:30~16:40,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 이하 연맹)25() 오후 1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북한 인권문제의 이해와 개선책을 주제로 한국세계지역학회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과 한국세계지역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북한 인권문제의 수준과 원인, 그리고 바람직한 해결방안에 이르는 전반적인 큰 그림을 이해하고 또 공감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회의는 통일연구원 김규륜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북한 인권문제의 현황과 접근이라는 소주제로 연맹 양일국 박사가 북한 인권문제의 정치경제적 접근동아대학교 김현정 조교수가 유럽연합의 인권정책에 기초한 북한인권법 개선을 발표하고 통일연구원 김수암 부원장과 명지대 신율 교수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며,

 

뒤이어 열리는 제2회의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북한 인권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남궁영 교수의 사회로 중앙대학교 제성호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북한인권정책 방향과 과제창원대학교 이기완 교수가 북한 인권문제를 둘러싼 한국, 미국, 일본의 인식과 전략을 발표하며 연맹 노희상 자유통일연구원장, 동아대학교 교수인 한국세계지역학회 임석준 회장과 가톨릭관동대학교 이원웅 교수가 제2회의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맹 김경재 총재는 개회사에서 얼마전 국제사회를 공분케한 웜비어 사건에서 보듯 이제 북한 인권문제는 도덕적 차원을 넘어 한반도 안보정세를 좌우하는 중요한 이슈가 된지 오래라며 오늘 공동학술회의를 통해 북한 인권문제를 다시 한번 우리의 일차적 관심사로 가져오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학계와 시민사회가 상호 협력하는 바람직한 선례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출범해 지난 63년간 북한 인권과 자유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와 교육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지난 2002UN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바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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