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전국자유수호웅변대회 결과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14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 남산에 위치한 한국자유총연맹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제55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55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대회」에는 지난 6~8월 지역 예선 대회를 통과한 전국 시·도 대표 13명(일반 3명, 학생 10명)과 육군·해군·공군 대표 3명 등 총 16명이 참가했고,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 ‘평화통일과 국민의 역할’, ‘한국전쟁 성찰과 극복을 위한 과제’, ‘천안함·연평도 도발 환기’ 등 국리민복과 국민 안보의식 제고 방안에 초점을 둔 다양한 주제로 열띤 웅변을 펼쳤다.

 

  수상자는 △대통령상 허재성(해군, 병장) △국무총리상 왕준호(공군, 중위) △통일부장관상 이왕성(서울, 일반) △국방부장관상 김다인(육군, 상병) △ 행정안전부장관상 김사빈(경북, 포항동성고등학교 2년) △국가보훈처장상 이채원(충남, 관대초등학교 5년) △대회장상 김충석(인천, 일반) 등이다.

 

  대회에 앞서 박종환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시대를 이끌어 가던 위인들은 하나같이 언변에 능한 사람들이었으며, 이 시대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말을 조리 있게 잘 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여러분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주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때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위한 국리민복 정신이 구현되는 밝은 미래가 열릴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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