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회장 한희창)이 5월 13일 오전 11시 연맹교육장에서 회원 및 일반시민들(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연은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일환으로 민주통일 안보강사로 활동하는 군산시자유총연맹 김청환 고문을 초청해 '통일안보 외교검토'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이날 김청환강사는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나라의 올바른 통일안보 외교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보와 외교문제에 앞서 정치적 통일이 먼저 이워져야 한다"며 "지금은 통일을 논의할 때가 아니라 안보력과 경제력에 집중해야 할 때이며 북한체제가 변화되었을 때 통일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또 '랑코프'의 말을 빌려 "북한은 절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며 "미국과 굳건한 동맹관계를 유지하면서 주도권을 가지고 통일외교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