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2회「서해 수호의 날」기념

평택 2함대 방문 및 천안함•연평도 피격 희생자 추모

한국자유총연맹, 제2회「서해 수호의 날」기념 
평택 2함대 방문 및 천안함•연평도 피격 희생자 추모
- 3월 24일(금) 오전 10시, 평택 2함대 -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은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3월 24일(금) 오전 10시, 회원 50여 명이 평택 2함대를 방문했다.


   연맹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만행을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편,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


   본부 임직원과 경기지부, 평택시지회 조직간부 회원 등 50여 명은 안보전시관과 천안함 기념관, 참수리호를 견학하고 천안함 추모비를 참배했다. 


   정광영 부총재는 “현충일이나 6.25전쟁 기념일이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날인데 반해, ‘서해 수호의 날’은 6.25 전쟁 이후 북한의 모든 국지적 도발을 상기하는 날로 전 국민의 안보 결의를 다지는 의미가 더해져있다”고 강조하고,


   “우리는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와 번영도 기대할 수 없다는 불변의 사실을 명심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거대한 힘으로 되살려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