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 이하 연맹) 산하 충청남도지부는 6월 26일(월) 오전 10시, ‘창립 63주년 기념 제9회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서산 시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김경재 총재를 비롯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연맹 최대규 충청남도지부 회장 등의 지역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다.

연맹 김경재 총재는 격려사에서 “충청남도지부는 충절의 고장인 충남지역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아 그 어느 지역보다 더 열정적인 나라 사랑 운동을 펼쳐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통일 운동에 새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연맹 임직원 및 회원 1,100여 명은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연맹 중심 조직으로서 충청남도지부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상호 간의 일체감 조성 및 북한이탈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에 최선을 다해 통일선봉과 자유민주주의의 수호 활동에 있어 타의 모범이 되겠다는 등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연맹 산하 충청남도지부는 연맹의 비전인 ‘자유로 하나 된 통일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매년 통일대비 릴레이 체험과 안보현장 탐방, 북한이탈주민 적응 능력 배양 등을 시행하여 국민과 함께 하는 한국자유총연맹 像을 구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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