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지회 제 12대 김명돌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27일(수) 오후 4시에 개최됐다.

이 날 취임식은 김성옥 부총재(한국여성유권자연맹 명예회장), 홍희성 경기도지부 회장,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연맹 회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하여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연맹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국가안보와 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주지하고 결의하는 시간과 함께 ‘용인시 행복한 여성합창단’의 합창과 평양예술단 소속의 탈북민 아코디언 연주 등 이색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용인시지회 제 12대 김명돌 신임회장은 현재 광교세무법인 대표와 용인대학교 경영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용인상공회의소 감사와 용인인재육성재단 이사를 부임하며 더 나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일해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는 안보현장 견학, 북한이탈주민 문화탐방, 청소년 지킴이 활동, 민주시민 실천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나가는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