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 하와이지부는 지난 1월 20일(토) 오후 5시에 와이키키 리조트호텔 연회장(서울정)에서 전임 박봉룡 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이한종 회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하와이 각 한인단체, 기관장 30여명과 지부회원 및 한인동포 100여명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이·취임식에서 이한종 신임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더욱 굳건한 안보의식 고취와 하와이 동포 사회의 단합을 도모할 것이며 대 교민 봉사활동에 힘 쏟아 새로운 하와이 지부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한종 신임회장은 현재 한스건설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재미 하와이 해병대전우회장, 21대 22대 하와이 한인회 부회장 등을 부임하며 하와이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전파하고 수호하겠다는 일념으로 미국, 캐나다, 일본, 러시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 호주 등 전 세계에 걸쳐 연맹의 지부·지회를 설치하고 연맹의 애국적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