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성명서] 북한의 연이은 군사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의 연이은 군사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반복적으로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협하는 북한의 군사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은 31일 오후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초대형방사포 2발을 발사했다. 이번에 발사된 초대형방사포는 북한의 내륙을 가로질러 동해상으로 최대 370km를 비행한 것으로 유사시 한반도 전역을 초토화 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다.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12번의 미사일과 방사포를 발사했다.

 

그동안의 남북한 그리고 북미 간 대화 노력을 비웃듯이, 대화 국면을 통해 시간을 벌어가며 개발한 신형 무기들을 마음껏 성능 시험하고 있는 것이다.

 

102일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또다시 방사포를 발사한 것이며,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30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상에 조의문을 전달한 지 하루 만에, 31일 장례절차를 마친 직후 행해진 도발이어서 국민들의 충격을 더 하고 있다.

 

북한은 그뿐만 아니라 남북교류의 상징인 금강산관광마저 송두리째 뽑아버릴 기세다.

 

1023일 김정은 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 시찰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시설들을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해 싹 들어내도록 하라"고 지시했고, 이틀만인 25통지문을 통해 금강산관광지구에 들어와 있는 대한민국 소유의 시설을 철거하라며 우리측에 협상을 제안했다.

 

이후 북한은 우리 정부의 실무협상을 위한 만남 제안마저 거부하는 등 대화국면에 찬물을 꺼 얹고 남북 간의 합의사항을 휴짓조각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

 

북한 당국자들은 또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 “겁먹은 개가 더 요란스럽게 짖어대는 것”, “북쪽에서 사냥총 소리만 나도 똥줄을 갈기는 주제에...” 등의 몰지각한 막말로 인내와 타협으로 이뤄온 남북의 화해 분위기를 스스로 허물고 있다.

 

자총은 그동안 한반도의 비핵화와 영구적인 평화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북한의 변화를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왔다.

 

자총은 지난 4.27 판문점선언9.19 평양공동선언을 한반도 평화정착과 전쟁 위협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판단하고 지지와 환영의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끝 간 데 없이 이어지는 미사일 도발과 막말 그리고 금강산관광 시설 철거 요구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평화통일을 향한 민족적 대의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이를 염원해 왔던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모독이자 배신행위이다.

 

자총은 평화통일 못지않게 그 길로 가는 과정 또한 중요하다고 본다.

그것은 우리가 지향하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의 궁극적 목표가 하나 된 대한민국의 국리민복(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에 있기 때문이다.

 

자총은 대한민국 최대 국민운동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이룰 때까지 평화감시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천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북한은 미사일 도발을 포함한 모든 군사적 위협 행위와 막말을 중단하라.

하나. 북한은 4.27 판문점선언9.19 평양공동선언에서 밝힌

        한반도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을 위한 합의사항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이행하라.

 

 

2019. 11. 1.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박종환

350만 회원 일동